9월부터 바뀝니다! 위약금 걱정 마세요.

앞으로 국민들이 초고속인터넷 해지 부담금이 낮아져서 통신사 변경이 더 활성화됩니다. 

통신사들이나 대리점등 인터넷 가입 업체들의 경쟁이 더 활발해질 것이 예상됩니다.

소비자인 국민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거나 업체들이 경쟁으로 가격을 낮출 수도 있고,

현금 지원금을 더 많이 줄 수도 있겠죠? 

 

최대한 자주 변경해서 현금 지원금을 많이 받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보통 2년에서 3년 정도 약정을 하는

조건으로 현금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위약금'이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2개 사와 협의해서 9월부터 인터넷 해지 위약금을 대폭 줄인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쉽게 통신사를 변경하고 현금 보조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금 지원금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인터넷을 해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이럴 때는 '위면 해지'( 최초 가입 시 계약한 약정기간 이내에 해지해도 위약금이 부과되지 않는 제도)라는 제도가 있어서,

약정기간 내에 해지해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9월부터 변경되는 초고속 인터넷 약정 제도하고, 해지해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위면 해지 제도 6가지를 꼭

숙지하셔서 꼭 혜택 받으세요!

 

위면 해지조항

고장

1. 최저 보장 속도만큼 인터넷 속도가 나오지 않거나, A/S를 월 3회 이상 신청했지만, 개선되지 않은 경우

2. 1시간 이상, 월 3회 인터넷이 끊긴 경우

3. 고장 누적시간이 24시간이 남은 경우 (SK 24시간, KT/LG 48시간)

 

부득이한 이동

1. 이사한 곳에 해당 통신사의 인터넷 설치 불가 (전입신고 3개월 이내)

2. 명의자 본인의 군입대

3. 명의자 본인의 사망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건물에는 한 통신사가 독점해서 인터넷을 공급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약정기간이 많이 남았어도 바로 해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사 예정이신 분들은 이사하는 곳에서 설치가 가능한 통신사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추가로 통신사별로 이탈고객을 방지하기 위해서 재약정 혜택이나 해지방어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정기간이 종료될 때쯤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재약정을 한다면 일정 기간 요금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재약정 혜택                                   

SK 7~12만 원의 상품권

KT 6~7만 원 상품권

LG 10~20만 원 상품권

 

신규가입 / 통신사 이동

현금 40~47만 원

한 통신사를 10년 넘게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해지방어'를 활용하세요!

 

해지방어 혜택

- 1년 약정 시 3~7만 원 혜택

- 3년 약정 시 10~25만 원 혜택

 

꼭 약정이 끝나지 않더라도 최소 3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 해지방어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니까

3년 약정하신 분들 중에서 2년 정도만 지나도 재약정을 통해 해지방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악용하지는 않더라도, 법으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2년 또는 3년 간격의 약정기간이 지날 때마다 

사은품을 현금으로 최대치로 지급하는 곳을 통해서 받는 것이 이득이고요.

휴대폰 요금 결합, 가족 결합 등의 혜택들이 현금 지원금보다 더 좋은 경우도 있으니까 

잘 비교하셔서 현명하게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